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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텍처 거버넌스 자동화
피트니스 함수는 아키텍처 원칙을 시행할 방법을 제시해야 한다. 외과의사나 항공기 조종사는
업무의 일부로 체크리스트를 사용한다 (때로는 의무적이다). 체크리스트는 자신의 업무를 이
해하지 못하거나 넋을 놓는 습관이 있는 사람의 전유물이 아니다. 복잡한 작업을 반복해서 수
행할 때 실수로 단계를 건너뛰는 인간의 본성을 극복하기 위한 도구다. 모든 개발자는 디버그
포트가 활성화된 컨테이너를 배포하면 안 된다는 것을 잘 안다. 그러나 푸시 과정에서 다른 많
은 작업을 동시에 처리하다 잊어버릴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많은 아키텍트가 위키 등의 지식 공유 포털을 통해 아키텍처와 설계 원칙을 명시한다. 그러나
실행되지 않는 원칙은 일정의 압박과 여러 제약 조건 속에서 유명무실해진다. 아키텍처 설계
원칙과 거버넌스 규칙을 피트니스 함수로 변환하면 설령 외부의 힘이 작용한다 해도 생략되거
나 건너뛰지 않도록 절차를 보장할 수 있다.
아키텍트는 직접 피트니스 함수를 작성하는 경우가 많지만 항상 개발자와 협력해야 한다. 개발
자는 피트니스 함수의 기능을 이해하고 파손될 경우 이를 고칠 수 있어야 한다. 피트니스 함수
는 오버헤드를 추가하며, 코드베이스의 점진적인 저하 (비트 부패)를 방지하여, 미래의 지속적
인 발전을 담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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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