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를 위한 커리어 관리 핸드북

6장면접관의 유형과 버튼

 

 

 

 

 

면접에서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질문에 훌륭하게 답변을 하는 것은 이 게임의 절반에 불과합니다. 면접은 정보의 교환입니다. 여러분이 정보를 제공하는 것만큼 정보 수집 또한 중요하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새 직장이 정말 필요할 수도 있고, 여러분에게 꾸준히 질문 공세를 퍼붓는 사람들이 면접의 흐름을 좌지우지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여러분이 그렇게 내버려둔다면 그렇게 되겠죠. 하지만 면접관이 여러분에 관해 알아가야 하는 것처럼 여러분도 그들을 알아가야 합니다. 여러분은 그들의 버튼을 찾아야 하죠. 버튼을 누르면 그들은 여러분이 알아야 할 정보들을 말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마치 자판기처럼요.

 

면접관과 구조

버튼을 누르기 전에 어떤 면접인지에 관한 정보가 필요합니다. 일부 고용주들은 여러분이 회사에 도착하기 전까지 이를 공유하지 않기도 합니다. 그렇더라도 여러분은 몇 분 안에 오늘 하루가 어떻게 흘러갈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누가 여러분에게 말을 걸었나요? 여러분과 또래인가요? 좋은 일이군요. 이번이 1차 면접이고 일이 잘 풀린다면 2차 면접이 있을 겁니다. 혹시 조직의 모든 사람이 면접관으로 참여했나요? 스타트업 면접을 보는군요. 사업의 전반에 관여하게 될 것 같습니다.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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