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밍 스칼라: 실용적인 스칼라 활용법을 익히는 가장 확실한 실전 바이블 (2.11.x 버전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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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

스칼라와의 만남

println

("

first pass

:")

for

{

breedOption

<

-

dogBreeds

breed

<

-

breedOption

upcasedBreed

=

breed

.

toUpperCase

()

}

println

(

upcasedBreed

)

println

("

second pass

:")

for

{

Some

(

breed

)

<

-

dogBreeds

upcasedBreed

=

breed

.

toUpperCase

()

}

println

(

upcasedBreed

)

여러 품종을 반환하는 서비스를 호출했다고 생각해보자. 이 서비스는

Option

을 반환한다. 서

비스가 아무것도 제공할 수 없다면

None

을 반환하기 때문이다. 첫

for

내장의 첫 번째 식에서

뽑아낸 각 원소는

Option

이다. 그다음 줄에서는 화살표를 사용해서

Option

에 들어 있는 값을

빼낸다.

잠깐!

None

에서 객체를 뽑아내면 예외를 던지는 것이 아니었던가? 그렇다. 하지만

for

내장에

서는 이런 경우를 효과적으로 검사해서

None

처리를 건너뛴다. 이는 마치 두 번째 줄 바로 앞에

if

breedOption

!=

None

을 명시적으로 추가한 것과 같다.

두 번째

for

내장은 이를 패턴 매칭을 사용해서 더 깔끔하게 만든 것이다.

Some

(

breed

)

<

-

dogBreeds

라는 식은

breedOption

이

Some

인 경우에만 성공해서 단 한 단계만에 품종명(

breed

)

을 뽑아낸다.

None

원소에 대한 처리가 이것 다음으로 넘어가는 일은 없다.

언제 왼쪽 화살표 (

<

-

)를 사용하고, 언제 등호 (

=

)를 사용해야 할까? 어떤 컬렉션이나

Option

과 같은 다른 ‘컨테이너’를 대상으로 반복하면서 값을 가져와야 하는 경우에는 화살표를 사용한

다. 반복과 관계없이 값을 대입해야 하는 경우에는 등호를 사용한다. 제약 사항은

for

내장의 첫

번째 식은 반드시 화살표를 사용한 추출·반복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언어에서 루프를 사용할 때는

break

를 사용해서 루프를 벗어나거나,

continue

를

사용해서 다음번 반복으로 넘어갈 수 있다. 스칼라에는 이런 명령이 없다. 하지만 전형적인

스칼라 코드를 작성하는 경우 그런 언어 구성 요소를 사용할 필요가 거의 없다. 어떤 루프를

continue

해야 하는 경우에는 조건식을 사용하거나 재귀를 사용하면 된다. 더 나은 방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