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운 색깔을만든다는 것

임동준(우아한형제들 웹 프런트엔드 교육)

 

현재 하고 있는 일

우아한형제들에서 ‘우아한테크코스’라는 개발자를 위한 교육 기관을 운영하며 웹 프런트엔드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우아한테크코스는 ‘소프트웨어 생태계에 선한 영향력을’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많은 지식을 전달하는 것보다는 효과적으로 학습하는 습관을 만들고, 평생 학습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한 교육적 경험과 환경을 만드는 것이 저의 주업무입니다. 재밌는 점은 이 일을 하면서 생각보다 많이 받는 질문이 있습니다. 바로 ‘어떻게 이런 교육자의 길을 걷게 됐는지’입니다.

 

커리어 소개

특이하게도 제 커리어는 처음부터 소프트웨어 교육자였습니다. 처음 교육자의 길을 걷기 시작한 것은 NHN NEXT(현 네이버 커넥트재단)에서 프로그래밍을 처음 배우면서부터였습니다. ‘어떻게 하면 더 재미있게 프로그래밍을 공부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배운 것을 다른 사람에게 가르치는 일을 해보기로 결정했습니다. 프로그래밍 초보였던 저는 스크래치나 엔트리와 같은 블록코딩 도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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