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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의 글
옮긴이의 글
웹의 언어로 자리를 굳힌 자바스크립트의 중요성을 말하는 건 이제 불필요한 잔소
리가 될 것 같습니다. 2008년부터 웹 관련 업무에 종사하며 꽤 많은 자바스크립트
관련 책을 읽고 번역한 경험이 있지만, 웹 언어인 자바스크립트의 중요성을 말하는
것만큼이나
《
자바스크립트 완벽 가이드
》
의 훌륭함을 말하는 것 역시 불필요한 잔
소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 권의 책을 세상에 내는 일도 결코 쉽지 않은데, 무려 7판에 이르도록 한 분야
의 책을 개정하며 내놓는다는 것 자체가 웬만한 사람은 할 수 없는 일인 듯합니다.
저자가 자바스크립트라는 언어에 가진 열정이나 고집스런 장인 정신이 7판이라는
한 단어로 충분히 표현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장인 정신이 책 곳곳에 녹아 있어 설명이 충분하면서도 장황하지 않아 이해
하기 편했고, 결코 짧지 않은 분량에 꽤 많은 예제가 수록됐는데도 오류를 거의 찾
을 수 없었습니다. 예제에 달린 주석까지 깔끔하게 줄 맞춤이 된 것을 보고는 감탄
을 넘어 헛웃음이 나오더군요. 가능하기만 하면 2006년으로 돌아가 웹 관련 일을
좀 더 일찍 시작해서, 이 책을 5판부터 번역할 수 있었다면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
도 들었습니다.
초보 개발자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는 충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