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서 다룬 기법을 강의하거나 가르칠 때마다 반복적으로 돌아오는 질문으로 “어디서 검증
해야 하나요?” 또는 “검증이 도메인 모델의 비즈니스 로직에 속하나요 아니면 인프라 관련 고
려 사항인가요?”가 있었다.
다른 모든 아키텍처 관련 질문과 마찬가지로 답은 “상황에 따라 다르다”이다!
가장 중요하게 고려할 점은 코드를 잘 분리해서 시스템의 각 부분을 간단하게 유지하고 싶다는
것이다. 코드에 불필요한 세부 사항으로 발생한 잡음을 넣고 싶지 않다.
E.1
검증이란 무엇인가?
사람들이 사용하는
검증
validation
이라는 단어는 보통 연산의 입력을 검사해서 특정 조건을 만족
하는지 확인하는 과정을 뜻한다. 기준을 만족하는 입력은
올바른
valid
입력이고, 기준을 만족하
지 못하는 입력은
잘못된
invalid
입력이다.
입력이 잘못된 경우 연산을 더이상 진행하지 않고 특별한 오류를 발생한 다음 종료한다. 즉, 검
증은
사전조건
precondition
을 만드는 것이다. 사전조건을 문법
syntax
, 의미론
semantics
, 화용론
pargmatics
이라는
3
가지 유형으로 나누면 편리하다는 사실을 알았다.
검증
APPENDIX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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