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024
Beginner to intermediate
564 pages
4h 47m
Korean

에필로그: 서두르세요!
저는 오전 8시에서 10시 사이에 흥미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곤 합니다. 그래서 제가 신성하게 여기는 시간이기도 하죠. 저는 이 시간의 대부분을 차 안에서 보내는데, 두세 개의 스타트업을 창업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떠올리곤 합니다. 끊임없이 윙윙거리는 자동차 소리와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은 창의력을 자극하는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그리고 사무실에 도착하자마자 구글 검색창에 떠올린 아이디어를 검색합니다.

마스토돈Mastodon이라는 게 있지 참.
잠깐, 잠깐만.
필요한 건 사람들의 피드야.
내가 관심 있는 사람들과 관련된 이벤트를 보여주는RSS 형식의 서비스 말이지.
맞다, 이미 FriendFeed가 있었는데 먹히지 않았지···
계산을 해보세요. 우리는 모두 같은 데이터를 보고 있습니다. 데이터의 양이 너무 방대해 모든 데이터를 볼 수는 없지만 중요한 것은 데이터가 많다는 사실입니다. 정말 많죠. 여러 사람의 지식, 경험, 관심사 등을 종합해보면 제가 출근길에 정밀하게 설계한 훌륭한 아이디어가 이미 누군가에 의해 사업화되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