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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디자인 패턴
참조 모델을 처음 보면 굉장히 복잡해보이겠지만, 이 책의 나머지 부분을 따라가면서 다양한
패턴을 접하고 어떤 기술로 구현이 가능한지, 어떤 프로토콜을 사용할 수 있는지 알게 되면 그
리 어렵지 않은 구조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1.5
마치며
클라우드 네이티브란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민첩하고 믿을 수 있게 안전하게 만들고, 쉽
게 배포할 수 있는 현대적인 아키텍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 애플
리케이션은 동적 환경에서 자율적으로 동작하고 크기 조절이 쉬우며 탄력적이고 관리 및 관측
이 쉬운 비즈니스 기능 중심적인 서비스들을 느슨하게 연결한 구조입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은 여러 마이크로서비스로 구성합니다. 각 마이크로서비스는
컨테이너로 패키징하며, 쿠버네티스와 같은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도구로 관리합니다. 각
마이크로서비스는 지속적 통합, 지속적 배포를 통해 자동화되고 여러 동적 환경에서 관리되고
모니터링합니다. 이런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의 특성상, 애플리케이션의 설계부터 개발,
상호 연결성,
API
관리, 동적 환경에서의 실행 및 관리를 아우를 수 있는 완전하고 새로운 개
발 방법을 사용합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다양한 디자인 패턴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이 책에
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의 비즈니스 로직을 구현하고 서비스들을 연결하며 외부
시스템에 이런 기능들을 제공하는 방법을 구현할 수 있는 개발 패턴을 중점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