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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라인의 효과 측정하기: 주기 시간
시스템 성능을 개선하려면 먼저 현재 성능 수준을 측정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변경 관리
파이프라인의 가장 효과적인 측정 지표는 주기 시간이다. 주기 시간이란 변경의 필요성을 결
정한 때부터 해당 변경이 상용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을 때까지 걸리는 시간이다.
주기 시간의 시작 시점은 변경 관리 절차의 전체 영향을 반영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이른 시
점이어야 한다. 변경을 커밋해 파이프라인 작업이 시작될 때가 주기 시간의 시작 시점이 아니
다. 파이프라인은 변경 관리 절차의 일부일 뿐이며, 파이프라인 소요 시간 자체만 따로 측정
하면 부분적으로만 최적화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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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파이프라인에서 다른 구성 요소의 변경과 충돌이 발생해 변경이 자주 실패한다면,
한 번에 단 하나의 변경만 커밋해 파이프라인을 통과하도록 하는 정책을 시행할 수도 있다.
이렇게 하면 파이프라인 자체는 매우 빨리 실행될 수 있게 조정할 수 있다. 그러나 이 때문에
엄청난 양의 변경이 파이프라인에서 커밋되기를 기다리는 상황이 발생하게 될 것이다. 파이
프라인 작업 자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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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 안에 끝날 수 있지만 변경이 파이프라인에 들어가기까지 일주일이 넘
게 걸린다면, 변경을 요청한 사용자 관점에서는 별 도움이 안 된다.
파이프라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