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를 위한 파이썬(2판)

370

2

부

객체로서의 함수

...

>>> target() ❸

running inner()

>>> target ❹

<function deco.<locals>.inner at 0x10063b598>

❶

deco

()

는

inner

()

함수 객체를 반환한다.

❷

target

()

을

deco

()

로 데커레이트한다.

❸ 데커레이트된

target

()

을 호출하면 실제로는

inner

()

를 실행한다.

❹ 조사해 보면

target

이

inner

()

를 가리킴을 알 수 있다.

엄밀히 말해 데커레이터는 편리 구문일 뿐이다. 조금 전에 봤듯이 데커레이터는 다른 함수를

인자로 전달해 호출하는 일반적인 콜러블과 똑같다. 그렇지만 실행 시 프로그램의 행위를 변경

할 때, 특히

메타프로그래밍

할 때 데커레이터가 상당히 편리하다.

데커레이터의 핵심은 다음 세 가지 사실로 요약된다.

●

데커레이터는 함수이거나 또 다른 콜러블이다.

●

데커레이터는 함수를 다른 함수로 바꿀 수 있다.

●

데커레이터는 모듈이 로딩될 때 바로 실행된다.

이제 이 세 번째 특징에 관해 자세히 알아보자.

9

.

3

파이썬이 데커레이터를 실행하는 시점

데커레이터의 가장 큰 특징은 데커레이트된 함수가 정의된 직후에 실행된다는 점이다. 일

반적으로 파이썬이 모듈을 로딩하는 시점, 즉

임포트 시

에 실행된다. [예제

9

-

2

]에 나온

registration.p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