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에서 코틀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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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에서 코틀린으로

물론 이 함수를 구현하는 시점이 되면 실제 전자 우편을 보내기 위해서는 온갖 종류의 정보가

더 필요하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전자 우편 자체에 대한 정보가 아니라, 어떻게 전자 우편

을 보낼지 설정하기 위한 여러 가지 정보가 필요하다. 송신 서버의 호스트 이름과 보안 크리덴

셜과 같은 요소들, 즉 이과가 아닌 여러분의 친구는 모르지만 그들의 컴퓨터를 설정할 때 여러

분은 알아야만 하는 정보가 필요하다.

sendEmail

에 세 가지 파라미터를 추가해서 이 모든 설

정 정보를 처리한다.

fun sendEmail(

email: Email,

serverAddress: InetAddress,

username: String,

password: String

) {

...

}

클라이언트 입장에서 보면 조금 더 불편해졌다. 전자 우편을 보내는 모든 곳에서 이 설정을 알

아야만 한다. 그래서 코드 기반의 맨 위부터 맨 밑바닥까지 이 정보를 여기저기에 넘겨야 한다.

전역 변수에 이런 자세한 사항을 감추면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지만, 나중에 단위

테스트 스위트를 실행할 때마다 전자 우편을

50

개씩 보낸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될 수도 있다!

이런 사소한 세부 사항을 감추는 더 좋은 방법이 있음에 틀림없다.

16.1

객체 지향 캡슐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