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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영화 같은 세계가 현실로 바뀌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장기와 체스 챔피언에 승리했고, 최근에는
바둑에서도 이세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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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에게 승리해 전 세계적으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스마트폰은 사람의 말을
이해하고 통화 중 실시간 ‘기계 통역’도 가능합니다. 카메라와 센서를 탑재한 ‘무인 자동차’에서 보듯
사람의 생명을 지키는 자율 주행 자동차도 곧 실용화될 조짐을 보입니다. 이렇게 주위를 둘러보면
사람만 못하다고 생각한 분야의 작업을 인공지능은 실수 없이 처리하고, 어떤 경우엔 사람보다 낫다
고 합니다. 우리의 세계는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새로운 세계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이런 발전과 눈부신 세계의 이면에서는 ‘딥러닝 (심층학습 )’이라는 기술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세계의 연구자들은 딥러닝을 혁신적 기술로 꼽고, 어떤 이는 수십 년 만에 한 번 나오는
혁신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사실 이 딥러닝이라는 말은 연구자나 엔지니어 사이에서뿐만
아니라 일반에도 알려진 단어로, 뉴스나 잡지에 소개될 정도로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이 책은 이처럼 핫한 화젯거리인 ‘딥러닝’을 다룹니다. 딥러닝 기술을 최대한 깊이 (
deep
) 이해하는
것을 목적으로 ‘밑바닥부터 만든다’는 콘셉트를 내걸고 있습니다.
이 책의 특징은 ‘만드는 과정’을 통해서 딥러닝의 본질에 접근한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