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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속에 들어가 그 안의 세상을 기록하는 탐험가가 있습니다. 각양각색의 종유석과 지금껏
알려지지 않은 희귀한 생물을 발견했을 뿐만 아니라 미로와 같은 동굴 내부 지도를 그렸습니
다. 하지만 끝을 알 수 없을 만큼 깊은 동굴에 들어간 탐험가는 점점 두려워졌고 어느 순간 용
기 없는 자신을 탓하며 발길을 돌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수개월에 걸친 탐험이었지만 지도에
그린 곳은 입구에서 그리 멀지 않았습니다. 탐험가들이 늘 그렇듯이 다음에는 조금 더 멀리 나
갈 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긴 터널에서 빠져 나와 이 글을 씁니다. 감사드릴 분이 많습니다. 먼저 좋은 책을 써준 오렐리
앙에게 감사합니다. 또 한 번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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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에 이어서 귀중한 시간을 내어 추천사
를 써주신 권순선 님께 감사합니다. 머신러닝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주셔서 커뮤니티 일원으로
서도 감사드립니다. 베타리더로 참여해주신 김대근, 김주현, 류회성, 박인창, 박찬성, 백혜림,
변성윤, 이고은, 이석곤, 이제현, 장대혁, 정도현, 최영철, 허민, 현재웅 님께 감사합니다. 에러
타뿐만 아니라 원문과 비교하여 잘못된 점과 어색한 번역을 많이 고쳐주셨습니다. 이분들에게
정말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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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번역서를 기다려주신 많은 독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책을 읽
는 시간이 즐거운 여행이 되었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