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버네티스 창시자에게 배우는 모범 사례 2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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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버네티스 창시자에게 배우는 모범 사례 2판

파드는 머신에 랜딩되며, 해당 머신에서 실행 중인 모든 애플리케이션에서 쿠버네티스 기반

의 서비스 디스커버리는 가능하다.

이는 도커 같은 컨테이너 런타임을 설치해야 하므로 노드에 꽤 침습적인 방법이다. 그래서

이 방법 자체가 애당초 기술적으로 불가능한 환경도 많을 것이다. 더 가볍지만 좀 더 복잡한

다른 방법이 있다. 머신에서

kube-proxy

를 하나의 프로세스로 실행하고 머신의

DNS

서버

를 조정하는 것이다.

여러분이 파드 라우팅을 정확하게 설정할 수 있다는 전제하에 말하자면,

kube-proxy

를 실

행함으로써 쿠버네티스 서비스의 가상

IP

주소가 해당 서비스를 구성한 파드에 다시 매핑되

도록 머신 수준의 네트워킹을 구성하면 된다. 이때 머신의

DNS

가 쿠버네티스 클러스터의

DNS

서버를 가리키도록 변경하면, 쿠버네티스 클러스터의 일부가 아닌 머신에서도 쿠버네

티스를 바라볼 수 있다.

이 두 방법 모두 복잡한 고급 기능이므로 가벼이 볼 만한 주제는 아니다. 이 정도 서비스 디

스커버리 통합까지 고민할 상황이라면, 차라리 클러스터에 연결하려는 서비스를 클러스터

자체로 가져오는 게 더 쉽지 않을지 자문해보자. 자세한 내용은

16

장에서 설명한다.

13.3

쿠버네티스 간 서비스 공유

지금까지 쿠버네티스 애플리케이션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