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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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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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비행사인 오웬
K
. 게리엇의 아들이었다. 게리엇은 아버지의 명성에서 오는 후광
을, 특히 스카이랩
2
가 발사되면서 가족이 받은 세상의 이목을 즐겼다. 게리엇은 공
학 분위기가 넘치는 휴스톤의 나소 베이에서 자랐으며 고등학교 때 컴퓨터에 빠져
들었다. 고등학교 시절 게리엇은 선생님을 설득해 프로그래밍 개인 수업도 받았다.
과목 이름은 게임 만들기였다.
>>
울티마
I
(
1980
년 작)
많은 면에서 게리엇은 적응력 좋은 전형적인 미국 소년이었다. 다른 한편으로
는 자기 방에서 애플 컴퓨터를 갖고 노느라 밤도 자주 샜다. “일단 해가 뜨면 얼마나
늦었는지 깨닫고 그 자리에서 곧바로 잠들곤 했습니다”라고 나중에 설명했다. 게리
엇은 오랫동안 공상 롤플레잉 게임에 흥미를 보였으며, 특히 중세 문화에 매료되어
SCA
*
에도 가입했다. 텍사스 주립 대학 신입생 시절에는 펜싱팀에 참가했으나, 거침
없이 탁자 위로 박차고 오르는 에롤 플린
†
검투 방식에 흠뻑 빠져들었다. 게리엇은
자신의 두 가지 흥미를 결합해 컴퓨터 게임으로 만들고 싶었다. 여러 달 동안 작업
한 끝에 자신의 스물여덟 번째 게임을 완성했고 알카베스라 이름 지었다. 친구들에
게 공짜로 나눠준 알카베스를 우연히 본 게임회사가 판매하고 싶다며 돈을 보내겠
*
옮긴이_
Society
o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