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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적인 문제도 있지만, 인터랙션 디자인이 훨씬 더 까다롭다. 사용자는 어떻게
긴 목록을 브라우징하고 그 안에서 이동할까? 특히 텍스트 검색이 원하는 대
로 작동하지 않는다면 원하는 특정 항목을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이번 장에
서 다루는 기술과 패턴은 앞에서 설명한 목록과 항목을 보여 주는 방법에 모두
적용된다(제약 조건이 까다로운
캐러셀캐러셀은 제외다).
페이지네이션페이지네이션은 사용자가 필요할 때 목록을 세션별로 로딩하게 해주는 패턴
이다. 웹사이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방식으로 디자인하거나 구현하기가 쉽
다. 많은 사용자는 첫 화면에서 굳이 다음 화면으로 이동하지 않는다. 페이지
네이션은 사용자가 첫 페이지에서 원하는 항목을 찾을 가능성이 높을 때 가장
유용하다. 전체 목록을 로딩하면 말도 안 되게 긴 화면이 나타나거나, 터무니
없이 오랜 시간이 걸릴 때 페이지네이션을 활용한다. 좋은 페이지네이션 컨트
롤은 사용자에게 총 페이지 수를 알려 주고, 페이지 간에 쉽게 이동할 수 있게
도와준다.
모바일 디자인에서 흔히 보이는
무한 리스트무한 리스트는 페이지네이션을 한 화면으로
표현할 수 있는 대안이다. 긴 목록에서 첫 번째 섹션이 로딩되고, 화면 맨 아래
에 다음 섹션을 로딩하고 덧붙이는 버튼이 보인다. 사용자는 한 화면에서만 계
속 머무른다. 실제로 목록이 얼마나 길어질지 모르거나 끝이 없을 때 유용한
패턴이다.
무한 리스트무한 리스트의 변형 중 하나로 사용자가 스크롤을 아래로 내릴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