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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로서 사용자의 미래 계획 기억을 보조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또
무엇이 있을까? 누군가 입력 폼을 중간까지 입력하고 잠시 닫으면, 다음 진행
을 위해 데이터를 보존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어디까지 작성했는지 사용자가
떠올릴 수 있다(1장
선택 미루기선택 미루기 패턴을 보라).
비슷한 예로 많은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자가 마지막으로 편집한 몇 개의
객체나 문서를 저장한다. 과거와 미래의 ‘관심 항목’ 리스트를 사용자에게 북
마크 형태로 제시하거나, 북마크 리스트를 확인하고 편집하기 쉽게 만들기도
한다. 2장의
작업 공간 나누기작업 공간 나누기 패턴을 활용해 사용자가 다른 작업을 하는 동안
미완성된 페이지를 열어 두게 하면 어떨까.
더 큰 도전 과제도 있다. 사용자가 작업을 시작하고 완료하지 않고 나가면,
창을 열어 놓는 방법 말고 작업이 미완료 상태라는 것을 어떻게 보여 줄 수 있
을까? 또 다른 문제는 사용자가 여러 소스(이메일, 문서, 캘린더)에서 기억해
야 할 내용을 어떻게 한군데에서 보기 쉽게 할까?
여러 종류의 애플리케이션을 쓸 때, 사용자들은 종종 했던 작업을 반복해서 수
행해야 한다. 반복 작업은 쉬울수록 좋다. 반복 작업을 단축키 한 번이나 클릭
한 번으로 해결할 수 있다면 좋다. 또는 모든 반복 작업을 키를 연속해서 누르
거나 연속 클릭해서 한번에 끝낼 수 있다면 더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