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77
구글 문서도구에서는 일부 공통 도구를 그룹으로 묶었는데(세로줄 또는 ‘파이
프’로 구분), 이는 실제로 기능을 인식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 인터페이스에는
최소한 27개의 버튼이 있다. 이해해야 할 것도 많고, 지켜봐야 하는 요소도 많
다. 그런데도 신중하게 구성된 시각 및 의미 구조 덕분에 인터페이스가 전혀
압도적으로 느껴지지 않는다.
두 번째 예
(그림 8-3)
는 맥 운영체제의 파인더 창 헤더다. 애플의 디자인 전통에
충실하게 버튼은 시각적으로 분명히 더 ‘버튼다워’ 보인다. 내비게이션 그룹에
는 2개의 버튼이 모여 있다. 뷰를 바꾸는 버튼 그룹은 세그먼티드 버튼
으로 되어 있다. 전체에서 왼쪽과 오른쪽만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했으
며 중간에 끼어 있는 버튼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
어떤 항목에 동작을 수행하려고 마우스 포인터를 올리면 숨겨져 있던 버튼이
나 다른 기능이 해당 항목 근처에 나타난다. 모바일 UI에서는 사용자가 항목
을 짧게 누르면 항목 옆에서 도구가 나타난다.
인터페이스에서 표시할 기능이 많을 때 사용한다. 인터페이스가 깔끔하고 정
돈되어 보였으면 하지만, 기능을 어딘가에는 넣어야 할 때 활용한다. 가급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