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는 오랫동안 최종 사용자를 옹호해 왔습니다. Lean UX는 이를 바꾸지 않습니다. 비즈니스와 달성하고자 하는 결과에 대한 가정을 세울 때에도 여전히 사용자를 사고의 중심에 두어야 합니다. 캔버스의 박스 3은 타겟 고객에 대한 심층적인 대화를 시작합니다.
우리 대부분은 연구에서 배운 것을 표현하는 도구로서 페르소나를 생각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오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연구의 결과물로서 페르소나를 만드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페르소나에는 몇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첫째, 우리는 페르소나를 만드는 데 들어간 모든 작업 때문에 페르소나를 손댈 수 없는 것으로 간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페르소나는 연구팀이나 타사 공급업체에서 만든 경우가 많습니다. 이로 인해 연구를 수행한 사람과 페르소나를 사용하는 사람 사이에 위험한 지식 격차가 발생합니다.
Lean UX에서는 페르소나 프로세스의 작업 순서를 변경합니다. 또한 페르소나 생성을 일회성 활동에서 사용자에 대해 새로운 것을 알게 될 때마다 발생하는 지속적인 프로세스로 변경합니다.
이 접근 방식에서 페르소나를 만들 때는 가정으로 시작하여 조사를 통해 가정을 검증합니다. 현장에서 몇 달 동안 사람들을 인터뷰하는 대신 몇 시간 동안 프로토 페르소나를 만듭니다. 프로토 페르소나는 누가 우리 제품을 사용하고 있고, 왜 사용할 것인지에 대한 최선의 추측입니다. 팀 전체가 참여하여 종이에 스케치하며 모든 사람의 가정을 담아내고자 합니다. 그런 다음 지속적인 연구를 수행하면서 초기 추측이 얼마나 정확한지 빠르게 파악하고 그에 따라 페르소나를 조정합니다.
고객을 다양한 제품 개발 팀의 중심에 두는 것 외에도 프로토 페르소나는 두 가지 중요한 목적을 더 가지고 있습니다.
공유된 이해
팀이 테이블에 둘러앉아 있는데 누군가 "개"라는 단어를 말한다고 상상해 보세요.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나요? 동료들도 같은 이미지를 떠올립니까(그림 7-2)?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그림 7-2. 개. 이 개념은 학구적인 동료인 Adrian Howard에게 큰 빚을 지고 있습니다.
누군가 "사용자"라고 말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프로토 페르소나 접근 방식은 '사용자'가 호출될 때 모든 사람이 동일한 이미지를 머릿속에 떠올리도록 합니다.
우리가 사용자가 아님을 기억하기
특히 우리가 만드는 제품을 소비하는 사용자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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