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머의 길 멘토에게 묻다

6 … 학습 과정의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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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도구들

바퀴 자국(r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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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빠지게 되면 아무리 바퀴를 돌려도 계속 제자리고, 유일한 진척이라고는 더 깊

게 파이는 자국뿐이다. 홈(groove)은 다르다. 바퀴가 홈에 맞물리면 당신은 힘들이지 않고 앞으로

전진한다. (중략) 확실히 믿을 수는 있지만 당신과 세상이 어떻게 변했는지는 감안하지 않은 그런 방

식들에 집착한다면 결국은 바퀴 자국에 빠지게 될 것이다.

- 트와일라 타프, 『The Creative Habit』

상황

모든 프로젝트가 새로 배워야 할 것들로 가득하다. 새로운 팀 멤버들, 새로

운 팀 내 역할, 새로운 사업 분야, 새로운 기법, 새로운 기술 분야.

문제

이런 흐름의 한가운데서 그 무엇인가는 예전처럼 남아 있어야 한다. 그게 아

니라면 당신도 공부하느라 바쁠지 모른다. 어떻게 고객에게 뭔가를 보장해

줄 수 있는가? 어떤 기능을 제공하려면 얼마만큼의 시간이 걸릴 거라고 얘기

할 때, 고객이 그 말에서 확신을 얻으려면 무슨 근거가 있어야 할 것이다.

해결책

익숙한 도구들을 선별해서 거기에 집중하라. 이상적인 경우라면 이런 도구

들을 쓸 때 당신은 더 이상 문서를 볼 필요도 없다. 모든 모범 사례와 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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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 Rut은 보통 타성에 빠진 상태를 뜻하는 부정적인 의미로 쓰고, groove는